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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일정이 드디어 끝났다. 3월 12, 13일날 열린 Imagine Cup 2015 Semi-Final과 Final... 난 페이스북에 부끄러워서 글을 잘 올리지 않는 성격으로 여기에 혼자나마 후기를 적어 본다. 12월 뒤늦게 팀이 완성되어, 나의 3학년 겨울 방학을 모두 투자하였던 Imagine Cup 2015 였다. 수월하게 1 round & 2 round 를 모두 통과하면서 우리팀이 만든 게임이 제대로 통하고 있다는게 너무 뿌듯했고, 그러면서 혹시 우리 팀이 Final에 진출하진 않을까 하며 혼자 흐뭇해 하곤 했다. 맞다. 우리팀 진짜 열심히 했고 같이 semi-final 까지 간 것만 해도 정말 멋진 일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론, 우리팀은 Semi-Final 에서 Top 7에서 그만 멈추게 ..
개강을 일주일 남겨두고 ... 갑작스럽게 이매진컵 코리아 탑 20 오리엔테이션 참여를 위해 서울에 왔다. 1시 반까지 가기위해 또 아침 일찍 (5시반...) 기상하여 서둘러 서울을!! 먼저 오리엔테이션의 어젠다는 아래 사진과 같았음. 먼저, 참가자 입장을 도와준 우리 MSP 인턴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다음으로 송대리님의 전체적인 행사 진행 안내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곤 시간이 남아 버려 심사평 전달을 먼저 하게 되었는데... 이런 종이 한장을... (이런거 올려도 되겠지...? 이전 라운드 심사는 다음에 반영 안된다니까!?) 솔직히 처음에는, 좋은말만 적혀 있어서 굉장히 기분 좋았는데... 오리엔테이션을 오기전에 약간 기대했던 심사평은 이런 종이 한장이 아니라 조금 말이 서로 오고 가는 그런 심..
Imagine Cup 2015 Korea Round 2를 통과했다!! 내 모든 방학기간을 투자하여, 열심히 만들었던 Missing Link. Round 2에 통과하면서 이매진컵 탑 20 안에, 그리고 게임 부분에서는 탑 7안에 드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제 세미파이널을 위해 3월 12일날 서울, 중앙대로 향하게 된다. 소프트웨어를 데모버전으로라도 만들어내어 제출해야하고,또 피티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아마 평가 될 것이다. 난 이 정도로도 만족하지만!! 더 가능성이 보이기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세미파이널에서 파이널을 향해!!